A+ 서평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4.10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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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를 차단하고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차단하라. 그저 오늘의 양식만을 구하고 오늘에 집주하라 현실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은 이처럼 성경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보편성을 띤 정언명령(定言命令)이다. 오늘날의 성경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정확하게 옮겼다.
우리는 물론 내일 일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대비 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걱정해서는 안 된다고 데일 카네기는 강조한다.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제자들에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은 변한다”고 가르쳤다. 그는 또한 같은 강물에 발을 2번 담글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 삶은 끝없이 변화한다.
그렇기에 고대 로마인들은 그렇기에 카르페디엠(Carpe diem) 이라고 하며,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 하라는 표현을 즐겨 썼다고 한다. 우리말로는 '현재를 잡아라(영어로는 Seize the day 또는 Pluck the day)'로 번역되는 라틴어(語)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 키팅 선생은 영화에서 이 말을 통해 미래(대학입시, 좋은 직장)라는 미명하에 현재의 삶(학창시절)의 낭만과 즐거움을 포기해야만 하는 학생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이 무엇보다도 확실하며 중요한 순간임을 일깨워주었다.
불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가르침을 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불교의 삼법인 중 하나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이라는 가르침을 보면, 우주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하다는 것.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를 항상 불변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릇된 견해를 없애야 한다는 뜻.
무상(無常)이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멸(生滅)하며 시간적 지속성이 없음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제행무상’이라는 명제로써 무상을 설명한다.
참고 자료
위대한 시크릿 ㅣ 론다 번 저 ㅣ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질서 너머 ㅣ 조던 피터슨 ㅣ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