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언론에 나타난 노인문제
- 최초 등록일
- 2021.04.04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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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인문제를 다룬 기사 요약
2. 사회적 배경
3. 의견 및 개선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노인문제를 다룬 기사 요약
은퇴 이후에도 고단한 삶... 평생 일에 치여 사는 노인들 - 한겨레
요약: 한국전쟁 이후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에 속하는 노인층의 은퇴가 올해부터 시작되는데 노후 소득보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퇴직 고령자들의 노동 수요에 비해 일자리는 부족하고 단순노무직이 많다. 그나마도 비정규직이기에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산재 처리도 불가능하다. 한국의 실질 은퇴연령은 72.1세이다. 노인 경제활동은 심리정서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지며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지만 미성숙된 사회복지 환경에서 소득보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의 양적 확대는 불가피하며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양적 개선을 보이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질적 개선도 중요하다. 현재의 노인 소득 수준은 비현실적이며 퇴직 노인을 삶의 주체로 바라보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2. 사회적 배경
노후 소득보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같이 거시적인 원인도 있지만 지금의 노년층이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던 한국전쟁 직후 세대라는 것에 보다 근원적인 이유가 있다. 이들은 정부주도의 경제개발 정책에 힘입어 근로소득으로 자수성가하는 삶의 궤적을 그려왔으나 이들 세대의 생활수준이 개선된 것은 단순히 노동의 대가였다고 보기는 힘들다. 60년대 이후 개발정책과 부동산 경기부양책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가 활성화되었고 주택 보급률의 가파른 상승은 서민들의 주거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 따른 차익으로 단숨에 고수준의 이윤을 남기는 일이 흔했으며 90년대 초반까지 지속된 고금리 정책, 다수 기업의 양적 확장으로 인한 취업 장벽의 완화와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흔했던 안정된 고용시장의 환경이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잘 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신화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참고 자료
홍대선, 은퇴 이후에도 고단한 삶... 평생 일에 치여 사는 노인들, 한겨레, 2020.09.07,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9610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