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정년퇴직][명예퇴직] 퇴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송별사입니다. 문장이 유려하여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송별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개글

존경하는 교장 선생님을 떠나보내며 읽어드리는 교직원들의 송별사입니다.
보내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는 매우 훌륭한 송별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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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용한 여름밤, 오늘 우리는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함께 하는 자리에 모였습니다. 교육을 천직으로 여기며 온화한 미소와 넓은 아량으로 34년의 세월을 교직에 봉직하신 교장 선생님의 퇴임을 우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생의 이합이 무상하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된 바는 아니지만, 이제 우리와 함께하시던 교장 선생님과의 이별을 앞에 당하고 보니 섭섭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평소 온화함과 너그러운 인품의 소유자로 교육자로서 품위와 자존심을 지키고 교육계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하여 선생님의 생각을 소신껏 실천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인성교육에도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하시는 등 그동안 쌓아 오신 공적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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