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정치 프레임
- 최초 등록일
- 2021.03.20
- 최종 저작일
- 2020.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코로나19'의 정치 프레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코로나19에 대한 외국정부의 대처
2-2.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처
2-3. 한국정부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야당의 프레임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바이러스19는 세계화 시대의 첫 번째 지구적 전염병이었다. 중국에서 최초 발병한 이 전염병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과의 거래를 일단 차단하는 일이었다. 병균을 보유한 사람과 접촉함으로써 야기되는 질병이니,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당연히 접촉의 차단이었다.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모두 방구석에 들어가 앉아 있는 것이었다. 국제거래가 중단되고 국내 거래도 중단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19 초기에는 중국과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대륙에서 대부분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현재 2020년 7월을 기점으로는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아메리카 할 것 없이 모든 대륙에 코로나바이러스19가 퍼져 나갔고 코로나바이러스19에 걸린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거래를 차단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게 되었다.
이번 코로나19 발생경로를 보면, “누가 바이러스를 어디에 놓았나? 또는 누구에 의해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옮겨졌는가?”라는 시작점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을 뿐, 전파경로는 밝혀지고 있다. 인위적인 경로에 의한 발생이 그 중심에 있다. 코로나19가 설사 박쥐에서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옮겨진 것이라고 하더라도, 과연 몇 명이 박쥐에 접촉했겠는가?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에도 코로나19의 기원에는 생물학적인 기전 외에 인위적인 기원이 있다. 더 이상 인간의 생명을 내어주지 않으려면, 우리는 이 코로나19의 인위적인 기원을 파악해야 한다. 이번 코로나19의 가장 큰 인위적인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2019년 12월에 산발적으로 폐렴이 발생했을 때 중국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은폐하려고 시간을 지체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의 확산을 유발시키는데 기여한 부분이 있다. 뒤에 중국 정부가 우한시를 대대적으로 봉쇄하 면서 바이러스 전파 방지에 힘썼다고는 하나, 초기 대응의 실패 가 결정적으로 전 세계 유행의 불씨를 만든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중앙시평] 코로나19의 정치학
손미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와 자본주의 모순의 심화
황의관, 코로나19 관련 정부조치 및 법제 동향
이춘근, 전염병과 국제정치: ‘코로나바이러스19’가 초래한 세계 정치 · 경제의 대격변
북협곽정, 코로나와 정치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