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토크 3, 4장 요약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21.03.17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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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ED TALKS 테드 토크 / 책 21세기북스
TED 공식 프레젠테이션 가이드
본문 3, 4장 요약 및 감상
목차
03. 피해야 할 4가지 유형
1. 가르치려하지 말고 느끼게 해라
04. 말하고 싶은 요점은 무엇인가?
2. 18분 동안 집짓기
본문내용
어떤 연설이 감동적인 연설인지 이야기하기란 어렵다. 같은 연설이라도 청중의 반응은 제각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나쁜 연설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은 보다 쉬울 수 있다. 이 장에서는 네 가지 잘못된 연설유형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잘못된 연설이라는 말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함정’을 의미하며, 이 함정은 자칫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더욱 위험하다.
첫 번째로, 세일즈 유형이다. 어떤 연설자들은 보험사 직원처럼 철저한 비즈니스 정신으로 강연을 진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나 역시도 그렇고, 이런 유형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 연설자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러 온 게 아니라 물건이나 팔려고 온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잊고 있는 건, 자기 자신도 누군가에게 단순한 호객대상이 되고 싶지는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강연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우리 회사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면 거기에 혹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시장에서 물건을 팔아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게 먼저지 물건부터 들이밀지는 않는다.
< 중 략 >
이 장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책에서 본 ‘가르치려 하지 말고 느끼게 해라’ 라는 말이 생각났다.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듣는 이가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 가이고, 그 가운데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이다.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강요’는 좋은 연설방법이 될 수 없다. 판매를 종용하고, 조직을 홍보하고, 다분히 의도된 퍼포먼스로 흥미를 유도하는 연설은 바람직한 연설이 아니다. ‘꿈을 느껴라’ 라고 말할 때, 청중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연설자가 진정성을 가지고 차분히 이야기해나갈 때 사람들은 저절로 반응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 내면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테드 토크 / 크리스 앤더슨 , 21세기북스 ,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