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학기 가천대 한국사 과제-조선시대 역병의 유행과 대응(호열자)
- 최초 등록일
- 2021.03.0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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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천대학교 필수교양인 한국사 과제입니다. A+받은 과제이니 좋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호열자
1)호열자란?
2)호열자로 부르게된 배경
2.유행과 대응
1)유행
2)대응
3.결론
1)현실태 비판
4.참고문헌
본문내용
1.호열자
1)호열자란?
호열자는 19세기 조선을 뒤집어 삼킨 전염병이다. 이것을 현대사회는 ‘콜레라’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시대에 이 콜레라를 호열자로 부르는 이유는 이 전염병이 걸리면 호랑이가 사지를 찢듯이 아프기 때문이었다.
이 병의 감염되는 이유는 물과 음식물, 과일, 채소, 해산물을 통해 감염되며 특히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
호열자는 발뒤꿈치 근육 경련을 유발해 ‘쥐통’으로도 불렸다. 그래서 쥐통이 나면 고양이 소리를 내면 낫는다라는 말이 나온 게 호열자로부터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전염병의 증상은 구토와 설사가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발생하며, 설사로 인하여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호열자 환자의 설사는 보통 설사와 같지 않다는 점이다. 호열자 환자의 설사는 점액이 있는데 이것은 내장의 상피 조직이 조각되어 떨어져 배설된 것이다. 수십 차례 설사로 인하여 신체에 많은 수분 부족과 혈압,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피부는 차갑고 끈적한 땀이 맺히면서 늘어지고 주름까지 생기게 된다. 죽기 직전에는 의식은 남아있으나 보통 몇 시간 안에 사망에 이른다. 이 전염병의 치사율은 50~60퍼센트 정도이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90퍼센트까지도 이른다.
참고 자료
김신근, 한의약서고(韓醫藥書攷), 1987, 서울대학교출판부,
서용태, '마마'와 '호열자'로 보는 개항기 보건의료 - 부산지역의 두창 및 콜레라 방역을 중심으로 , 2019,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82호
박윤재, [서평] 의학사, 한국사를 습격하다-『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몸과 의학의 한국사』(신동원, 역사비평가.2004) , 2019, 역사비평사, 역사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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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uhs.or.kr/history/history/kwanghaewon/,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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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54&diseaseKindId=C000001,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