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블린 민들레꽃의 살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3.03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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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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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뒤블린의 단편소설 속 주인공인 미하엘 피셔는 당시의 기계화와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잘 적응하고 있던 것처럼 보이는 상인이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민들레꽃을 잔인하게 살인하고자 하는 충동에 휩싸이고 실제로 행동을 한다. 그런 행동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그는 고통스러워하다 그만의 방법으로 죄책감을 덜어낸다. 바로 그 민들레꽃의 자식을 잘 키워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 가정부의 실수로 인해 민들레꽃은 없어지고 그는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생각하며 자연의 어둠 속으로 들어가며 소설이 끝난다. 이 소설 속에는 주인공을 광기 있는 인물로 부각시켜줄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첫 번째로 그의 이름은 미하엘, 즉 천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외관은 포근하고 따뜻한 아저씨의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외관과는 다르게 그의 내면은 민들레꽃을 살해하고 무차별하게 파괴하고자 하는 광기의 모습이 들어있다는 점에서 그의 모순성은 강조된다.
참고 자료
되블린의 단편 『민들레꽃 살해』에 나타난 시민의 광기.김충남. 한국외국어대학교. r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