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2.18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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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기분이 안 좋을 때를 사귀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작 어려울 때 그 사람의 면모가 드러나는 것처럼. 기분이 좋은 날은 타인에게 야박하게 구는 경우는 별로 없다. 또 어려웠을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도 있다. 인간은 상당히 변덕스러운 존재다. 기분이 좋고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을 때는 후배의 실수도 너그럽게 이해하고, 다섯 살 아들의 질문 폭격에도 온 성의를 다해 대답해줄 수 있다. 안 하던 선행까지 기꺼이 하게 되는 날이다. 하지만 사람이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어떤가? 모든 게 어렵다. 다른 사람에게 살짝 웃으며 인사하는 것조차 고난도 미션이 되곤 한다.
문론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도 있긴 있다. 기분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같은 온도를 보여주는 사람들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 안의 감정을 통제하는 데 실패하고 만다. 한편으로는 화가 날 때는 화난 모습이 드러나는 게 자연스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기분을 다루는 일은 쉬지 않다.
이처럼 순간순간 기분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것은 내 마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보다 감정이 앞서는 것이 보통이다.
참고 자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심리 저/박영란 역 | 갤리온 | 2020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