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 시행에 대한 윤리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21.01.2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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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이비박스를 시행하는 게 정말 옳은 일이까?
베이비박스에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적용하고 개인적인 나의 견해를 작성
칸트의 정언명령, 벤담의 공리주의, 자유의지와 선의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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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부모는 누구일까. 너무나도 당연한 것을 되묻는 이보다 불행하고도 씁쓸한 질문은 없을 것이다. 탯줄도 정리되지 않은 채 겨우 몸만 간신히 넣을 수 있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은 앞으로의 생을 누구보다 외롭게 지낼 운명에 처하게 된다.
과연 베이비 박스가 버려질 운명에 처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최후의 보호 수단이 될 수 있는지에 의문이 든다. 그저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부모의 책임을 덜어주는 도피처가 되는 것은 아닐까. 오히려 아기를 보다 쉽게 유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장하는 것은 아닐까 베이비박스는 아기를 추위로부터 보호한다는 비교적 합리적으로 보이게 둔갑한 그럴듯한 유기 수단이 아닐까.
베이비 박스는 단지 부모의 유기를 미화하는 것일 뿐, 베이비 박스와 보통의 일반적인 유기와는 다른 점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아래의 근거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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