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부산대학교 사회학의과제 _ 장애인 혐오

소개글

과제 주제는 소수자의 정치입니다.
장애인에 초점을 두고 장애 당사자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장애인 기피 현상
3. 시각장애인 원샷한솔 유튜버
4. 다큐멘터리 장혜영
5.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장애인은 특수학교, 장애인 거주 시설과 같이 비장애인과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노동과 이동, 소비, 교육 등에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것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공간적 분리와 제도적 차별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인을 불편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고 이는 또다시 분리와 차별로 이어진다. 장애인을 향한 비장애인의 왜곡된 인식이 사회의 차별을 생산한 사례와, 미디어라는 공간에서 공유되는 장애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장애인 기피 현상
장애인 시설을 기피하는 현상은 과거부터 지속되어 왔다. 1993년 서울 강남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장애인들이 다니는 학교가 들어서면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밀알학교 설립을 반대 했으며, 최근 전라북도 익산에서는 임차인들이 장애인을 기피하고 장애인이 다른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인근 임대업자들이 ‘홍주원 중증장애인시설’ 이전을 반대했다.

참고 자료

곽지영, 진기남, 이익섭. (1996). “장애아동에 대한 또래집단의 태도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학』, 28(), 39-55.
유튜브 원샷한솔OneshotHansol. (2020) “[ENG] 시각장애인이 혼자 버스를 탈 수 있을까? 사회실험 |실험카메라”
생각을 바꾸는 15분 891회, “당신에게 장애인 친구가 없는 이유”, 장혜영 '어른이 되면' 프로젝트 기획자, 생각 많은 둘째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