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혼의 상담자이다. 1년 반 전에 헤어진 애인이 회사에서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1.14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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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담이론과실제]
나는 미혼의 상담자이다. 1년 반 전에 헤어진 애인이 회사에서 겪는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상담을 받고 싶다고 내가 일하는 상담소로 찾아왔다.
그 사람과는 4년을 사귀었고, 매우 사랑했던 사이었다.
결혼을 해야할 때가 되자, 그 사람 집안에서 내가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고 나의 스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대가 심했다.
내가 그 사람을 감당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헤어졌다.
그 사람은 나와 헤어지고 싶어 하지 않았고, 나도 그 사람도 서로 많이 사랑했기에 헤어진 다음에도 그 사람에 대한 나쁜 감정은 없고, 그 사람이 잘되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사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아하는 사람이며,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며, 자신에 대해 나보다도 잘 아는 사람을 없을 것이니 자신의 상담자로는 내가 적임자라고 꼭 나를 상담자로 지정하여 내게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한다.
상담자로서 자신은 어떻게 대처 할 것인지 쓰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시된 상황의 요는 한 미혼 상담자에게 찾아온 클라이언트가 전 연인이라는 것이다. 클라이언트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이 믿을만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며 상담을 요청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례의 상담자는 전 연인인 클라이언트를 담당하지 않는 것이 옳다. 이하에서 그 이유를 하나씩 되짚어 보겠다.
먼저 상담자와 클라이언트는 공식적인 관계여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가 되겠다. 공식적인 관계여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만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개입과 치료 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이언트와 상담자는 상호존중적인 라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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