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 좀 잘 돌보지 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 최초 등록일
- 2021.01.1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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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선택한 사건
2) 두 관점에서 선택한 사건 분석
3)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관점과 그 이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우리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대체로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이겠지만, 때로는 그저 책임을 전가하고 싶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혹은 그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다. 참치캔을 따다가 손가락을 다친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누군가는 아이에게 "조심 좀 하지, 이건 네가 부주의한 탓이야" 라고 말하거나, 옆에 있던 보호자에게 "애를 잘 돌봤어야지, 이건 네가 아이를 제대로 보지 않은 탓이야" 라고 말하면서 개인이나 가족에게 그 원인을 돌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때의 해결책은 아이가 혼자 참치캔을 따게 두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가르치거나 보호자에게 항상 아이의 행동을 주시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이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도대체 그 회사에서는 참치캔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애가 다쳐? 이건 그 회사 때문이야" 혹은 "나라에서는 왜 이런 부주의한 회사를 보고만 있어? 이건 나라 때문이야" 라고 말이다. 이러할 경우 그 회사에 컴플레인을 걸거나, 요즘 사람들이 참 많이 사용하는 국민청원 등의 방법을 통해 나라가 그 회사를 더 관리 감독해달라고 해 볼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학개론. 유범상, 김종해, 여유진.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김민성, 이준호의 마케팅칼럼-179만원 세대, 2007년 88만원세대보다 더 극심한 청년실업, 미래한국, 20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