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 우드 19년 12월 17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2.24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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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 연구 전문가인 저자의 습관에 대한 30여 년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본 도서는 그 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습관의 생성원리 뿐만 아니라 습관을 설계하고 이를 삶에 정착하는 방법이나 나쁜 습관을 버리는 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한 사람들이며 누구나 이러한 습관 설계 법칙을 적용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삶의 행동 중 무려 43%가 습관에 의한 행동이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본 독후감은 본 도서를 읽지 않아도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 정리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그대로 인용함으로써 책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와 느낀 점
2. 본 도서를 통해 공유하고 싶은 내용
3. 시사점
본문내용
우리는 어릴 때부터 습관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어왔다. ‘좋은 습관을 가져라’, ‘나쁜 습관을 버려라’, ‘그러다 습관된다’ 등등 습관에 관한 조언이나 충고는 부모님 또는 선생님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종종 들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습관은 인생을 살다보니 저절로 생겨난 것으로만 알았다. 즉, 습관이 될 것을 의식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무심코 반복하거나 그냥 자연스럽게 내 삶의 일부분으로 생겨난 것으로 생각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부제인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즉, 습관을 본인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습관을 의도적으로 설계해서 내 삶에 반영했다면, 그리고 그 습관이 책읽기나 글쓰기, 연구하고 공부하기였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왠지 모르게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동안은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이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것을 반복해 온 것 같다. 그 중에는 기어이 성공의 기쁨을 누린 것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지는 점점 약해지고 계획이 틀어지거나 밀리고 결국 자기합리화를 통해 목표 달성에 실패했음을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힘 안들이고 하는 일상 생활은 의식적으로 일부러 신경써서 한다거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하지 않는다.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목표를 정해서 하는 일은 시작하기 전에 심호흡 한번 하고, 주먹을 불끈 쥐며 머릿속으로는 ‘열심히 해야지’, ‘이번엔 꼭 이뤄야지’라며 의지를 굳건히 다지며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한다. 이렇게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고 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성공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실패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 ‘난 의지박약인가’, ‘결국 작심삼일이네’, ‘내가 항상 그렇지 뭐’라며 자조적인 말투로 실패에 대한 변명거리를 찾는데 급급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