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지리학] 레포트(감상문)_역사스페셜(한반도의 첫사람들, 신석기인들 바다를 건너다, 청동기 시대 송곡리는 말한다)

소개글

학점 A+를 받았으며, 과제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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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항상 더 나은 것을 추구한다. 이 점이 인간과 일반적인 동물과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먹이사슬 가운데 상위층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사자를 보자. 먹이를 풍족하게 획득한 사자는 더 이상 욕심내지 않는다. 사냥기술 역시 마찬가지다. 사자는 부모에게 사냥기술을 배운다. 생존과 직결되거나, 먹이 포획에 지장이 없다면 그 기술은 있는 그대로 자손에게 이어진다. 이른바 선대 지식이 후대에 이어지는 것이다. 결국 기술은 발전하지 않은 채 정체한다. 반면 인간은 이미 이전부터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선 이후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생존에 필요한 것 이상의 도구들을 계속 발전시키며 다방면의 지식들도 쌓아올렸다. 점차 생산력이 증가하고 잉여 자원이 생겼다. 권력 체계가 형성되면서 갈등이 생겨났다. 갈등은 지속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른 현대사회는 무수한 갈등을 내포한다. 갈등은 비극이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이 단순한 비극이라 말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다.

한반도의 첫사람들
엄밀하게 말하면, ‘인간’과 ‘사람’은 의미상 차이가 있다. ‘인간’은 자기 본위로 행동하는 이를 말한다. 반면에 ‘사람’은 좌·우, 앞·뒤, 위·아래 사정을 보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인물에 사용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반도 내 인류가 작은 사회를 이뤘다고 여기기 때문일까? 역사스페셜 첫 영상의 제목이 <한반도의 첫 사람들>이다. 이유야 어찌됐든 처음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북한 상원 검은모루 구석기 유적이 그 것이다. 이곳은 한반도 내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허나 100만 년 전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현생 인류가 아니다. 현생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라 칭한다. 21C 인류는 민족 간의 분쟁으로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사실 분쟁은 이전부터 존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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