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빙 빈센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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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라는 영화는 100명의 화가들이 10년동안 그린 고흐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영화이다. 이 러빙 빈센트라는 제목은 고흐가 가장 사랑했던 자신의 동생 테오에게 늘 ‘너를 사랑하는 빈센트’ 러빙 빈센트라는 말과 함께 편지를 썼었기에 영화의 제목을 러빙 빈센트로 하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고흐가 사망했기에 답장을 받을 수 없었던 마지막 편지의 답장이라고 볼 수 있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6만 점이 넘는 그림을 그릴만큼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특성이 도드라지는 애니메이터가 아닌 고흐의 화풍을 따라 할 수 있는 유화 전문 화가의 손을 빌려 고흐를 위한 편지를 완성한 것이다. 고흐가 사망한 지 1년이 흐른 뒤 프랑스 아를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소문에 의하면 고흐는 고갱과 어울리면서부터 이상해졌으며 고갱이 떠나자 자신의 귀를 잘라 사창가 여자에게 주었고 이로 인해 동네 사람들은 그를 혐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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