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복지론> 영화 "완득이" 감상리포트

소개글

영화 “완득이”를 보고,
미래의 다문화 사회복지 실천인력 관점에서 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전략 및 방안 등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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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주 선생이 찾아준 필리핀인 엄마와 신발가게에 간 완득이, 신발가게 여자는 완득이 엄마에게 자꾸 안이쁜 신발을 권하는데, 완득이가 예쁜 구두를 골라 돈을 지불했다. 신발 가게 여자는 “저짝 사람 같은데 둘이 무슨 사이래요?” 라며 물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외국인이라서인지 거스름돈도 제대로 주지 않고, 손님인데도 봉지에 담은 신발을 ‘어’ 하면서 내주며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보였다. 재차 “무슨 사이래요” 묻는 신발가게 여자에게 완득이가 “어머니예요” 라며 대답하니 신발가게 여자는 흠칫 놀라는 듯하다. 이 장면을 보며 우리나라의 외국인의 대한 인식은 양극화 되어 있는 것 같다. 백인을 대할 때와 아시아인이나 흑인을 대할 때 너무 다른 태도를 보인다. 우리나라 외국인 유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는 중국이며, 그다음으론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인인데, 아무래도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는 인식으로 그들을 막 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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