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4 거룩한 삶(벧전1)
- 최초 등록일
- 2020.11.2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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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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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드로사도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서신을 씁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을 부를 때 나그네라고 부릅니다. 나그네는 고향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나그네가 묵는 곳은 아주 잠시 거주하는 곳입니다. 나그네의 여정이 끝마칠 때, 다시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세상에 왔다 가는 나그네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순례의 여정을 걷는다하여 십자가의 순례자라고도 합니다. 또 나그네와 같은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잠시 거주하기 때문에 세상의 관심사나 가치관에 따라 살지 않고 천국의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 나그네 된 교회의 성도들에게 우선적으로는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말씀합니다. 성도들이 지금은 비록 여러 가지 박해와 시험으로 인해 근심하지만, 우리가 바라볼 영광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근심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따르는 여정을 걸으며 기뻐하며 살았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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