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1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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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문 말씀은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약성서에서 이스라엘의 죄사는 레위인이 담당했습니다. 제사장 중에 가장 높은 제사장은 대제사장입니다.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 대속죄일을 통해 제사장의 죄와 백성들의 모든 죄를 속죄하는 제사를 담당하곤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대제사장인 예수님은 일반적인 레위의 대제사장과는 다릅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불완전한 사람으로서 제사의 직분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의 맹세를 통해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는 참 주님이십니다. 이에 22절은 대제사장 예수님을 가리켜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이스라엘의 율법과 전통이 아닌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과 구원의 보증을 하셨습니다. 이 보증이 율법의 보증보다, 관례와 전통의 보증보다 더 좋은 언약의 보증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하신 언약의 보증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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