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개인,가족,사회 3가지 측면에서 바라본 비극적인 삶)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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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일즈맨의 죽음(개인,가족,사회 3가지 측면에서 바라본 비극적인 삶)"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개인
Ⅲ. 가족
Ⅳ. 사회 환경
Ⅴ. 끝맺는 말
본문내용
아서 밀러(Arthur Miller)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1930년대의 대표적인 미국 극작가로 꼽힌다. 밀러는 2차 세계 대전을 통해 인간의 잔인성과 1920년 미국의 경제 대공황을 겪으며 극도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미국 산업사회의 한계를 깨달았다. 또한 제조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무척이나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런 유년 시절을 겪은 밀러는 냉혹한 현실을 경험 했을 뿐만 아니라, 1930년대 미국 기업가들의 부도덕성과 횡포를 무기력하게 당해야만 했던 노동자들을 보며 자본주의 사회의 비리를 목격했다. 밀러는 이러한 시대적, 개인적 환경 속에서 사회의 모순과 비리, 부조리를 작품을 통해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밀러가 작품을 통해 지적하는 것은 인간은 잔인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참하게 희생당하지만, 그러한 잔인성과 이기적인 마음은 바로 인간 본인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좌절하여 끝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한 세일즈맨의 죽음을 그린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은 밀러가 1949년에 발표한 그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을 통해 밀러는 전후의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1930년대 경제대공황을 배경으로 평범한 외판원인 윌리 로만(Willy Loman)이 35년간 일한 직장에서 해고당한 후 좌절과 방황 끝에 자살을 택하는, 불과 하루 동안의 이야기이다. 밀러는 실제 대공황 시절 사업실패로 자살한 자신의 삼촌 매니뉴먼을 모델로 삼아 집필했다. 밀러는 소시민을 대표하는 윌리 로만이 겪는 갈등과 혼란의 문제를 개인을 넘어 사회의 문제로 확대시켰다. 급격히 발달하는 산업사회에서 윌리가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되어 무능력한 소모품으로 전락하는 미국 산업사회의 비극과 2차 세계대전과 경제 공황 이후 미국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 문제를 주인공인 윌리 로만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