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변천사(건축과 문화 과제, 97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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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유래는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향하던 중 이곳에 둘렀는데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자신의 자(字)인 해운(海雲)을 바위에 새겨 넣은 후, 해운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 당시에 최치원 선생이 보신 이미지와 현 모습은 많이 다를 것이다.

1930년대 해운대 모습이다. 현재모습과 비교도 안 될 정도이다. 이때 해운대의 모습은 주변에 별다른 건물 없이 백사장이 넓게 깔려 있었다.

197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개발에 들어갔다. 해운대 곳곳에 개발이 계속 진행 되는 상태에 있고 중반 부분부터 많은 인파가 해운대에 몰리기 시작했다.

2017년대 동백섬에서 해운대의 모습을 담아 봤는데, 날씨가 흐릿하지만 곳곳에 공사하는 모습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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