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직물실험(천연염색) - 메리골드를 이용한 염색
- 최초 등록일
- 2020.11.05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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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원대학교 직물실험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매우 꼼꼼하게 작성하였으며 A+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재료 및 실험 방법
2-1. 재료
2-2. 실험 방법
3. 결과
3-1. 메리골드 염색 결과
3-2. 메리골드 매염 결과
3-3. 색차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메리골드는 국화과 식물로 여러 개의 꽃이 모여 한 송이 꽃을 이루는 두상화(頭狀花)이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다. 강한 향을 가지고 있어 원래 우리나라 에서는 주로 뱀 등의 해충이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화단에 심었다. 약 60~70년 전에 원예종으로 흘러들어와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견뢰도가 좋고 한 번에 진하게 염색되므로 약 5~6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우수한 염료로 쓰였다. 염색용 꽃 중 이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색을 낼 수 있는 염료가 거의 없어 외국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염색가들이 많 이 애용하였다. 달걀의 노른자를 더 노랗게 만들기 위해 닭의 사료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중금속 흡수 능력이 우수하여 토양 내 중금속 제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규명되면 서 환경오염 문제 해결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메리골드의 종류는 다양한데, 키가 큰(60~90cm) ‘아프리칸 메리골드’와 키가 작은(30cm 이 하) ‘프렌치 메리골드’로 나뉜다. 아프리칸 메리골드는 ‘초원의 별’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렌지 빛 꽃잎이 아름답다. 곧바로 서서 자란다 하여 천수국(天壽菊)이라고도 부른다. 프렌치 메리골 드는 가정의 화단에서 주로 볼 수 있고, 고온에는 약하나 저온에는 어떤 꽃보다 강하다. 옆으 로 퍼져 나가며 자란다.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꽃이 피므로 프렌치 품종에는 만수국 (萬壽菊)이라는 별칭이 있다.
꽃은 노란색, 주황색, 적동색으로 핀다. 잔물결 같은 꽃잎과 화려한 색상이 보기 좋은데 가까 이 가보면 잎의 기름샘에서 나는 독특한 향이 있다. 서양 사람들은 그 향을 좋아하나 우리나 라 사람의 기호에 맞지 않으므로 화단에 심고 멀리서 보는 것이 좋다.
본 실험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메리골드를 이용하여 견 섬유를 염색 하여 그 결과를 관찰하고, 매염제의 종류에 따른 색상의 차이를 살펴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정옥기(2001), 내 손으로 하는 천연염색
이종남(2004),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
최경은,이전숙,정우영(2009), 메리골드 추출염액을 이용한 견직물의 염색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11(3)
배상경(2004), 견직물에서의 메리골드의 염색성에 관한 연구, 수원대학교 자연과학연구논문집 제3집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