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영화 감상평

소개글

기독교와 세계 수업시간에 레 미제라블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쓴 자료입니다. 영화 내용보다는 개인적인 느낀점들을 각각 키워드로 뽑아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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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가장 큰 키워드는 ‘용서’이다. 이야기의 초반 부분에서 나온 신부님은 용서의 가장 큰 상징이다. 장발장은 감옥에서 나온 후 신부님의 집에서 묵게 된다. 그곳에서 장발장은 은촛대를 훔치게 된다. 하지만 신부님은 장발장이 훔친 것이 아니고 자신이 준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용서해준다. 이를 계기로 장발장은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나는 이 영화에서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용서가 가진 힘을 간접적으로 함의하고 있는 듯 했다. 용서란 기독교에서 내세우고 있는 가장 큰 교리이기도 하다.
장발장은 이를 계기로 회개를 하고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가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장면들이 있었다. 일단, 그는 굉장히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갔고, 그 결과 시장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또한, ‘장발장’이라는 누명을 쓰고 들어간 무고한 시민을 무시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삶이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질 것을 알지만, 이를 감행하고 그는 양심에 따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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