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 생활
- 최초 등록일
- 2020.10.20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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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 생활에 미치는 영향
2.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장애인 생활의 대응전략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을 기점으로 시작된 1차 산업 혁명이 기존 농업 위주 경제 체제에서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으로 이어졌다면 20세기 초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대량 생산환경의 전환이 되었다. 또한, 20세기 후반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의 혁명을 일으켰고 이러한 시기를 거쳐 현재는 빅데이터와 AI,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의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류의 네 번째 산업혁명, 즉 제 4차 산업혁명기에 도래하였다. 이는 짧은 시간동안 벌써 우리 사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휠체어 대신 지능형 보행로봇시대가 다가오고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재활 치료 로봇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최신기술의 발전이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이끌어낼 것이고 이로 인한 사회진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바람 앞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비록 새로운 기기와 기술은 우리의 삶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지만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점점 더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곧 정보격차를 심화시키고 경제·사회·문화적 불평등을 확대시키면서 또 다른 사회적 소외와 고립을 형성시킬 것이다. 예를 들어 최근 인건비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영화관이나 식당, 카페 등 무인주문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지만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는 이용하기 힘든 게 현실이며 이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도 마찬가지이다.
참고 자료
김영일(2019), “4차 산업혁명 시대, 장애인은 보이지 않는다”, 한겨레, 2019년 4월 3일자
김태명(2019), “4차 산업혁명 시대, 장애인 배려도 고민해야”, 경남신문, 2019년 4월 19일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2017), “장애인복지의 미래! 제4차 산업혁명에게 묻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협회 활동 브리핑, 2017년 5월 8일
김남숙,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장애인복지기관에 대한 종사자와 이용자간 인식“, 17(2), 405-412, 2019, 한국디지털정책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