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게이트의 파장과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20.10.1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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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디젤게이트를 주제로 한 대학교 과제물로서, 많은 메이커가 배출가스조작을 감행했지만 그중에서 제가 선정한 브랜드는 폭스바겐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환경 문제에 따라 자동차 메이커는 배출가스 규제를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을 레포트로 녹여보았으며 자동차공학과 환경의 관점에서 보는 시사점과 저만의 의견을 넣었습니다.
목차
1. 사건 발단 및 배경
1-1 폭스바겐 디젤게이트의 발단
1-2 폭스바겐 디젤게이트가 발단된 배경
2. 과연 폭스바겐의 ‘클린 디젤’이 정말일까?
2-1폭스바겐의 조작 사항
3. 배출가스 허위조작으로 인한 환경 문제
3-1 질소산화물이 끼치는 대기문제
3-2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4. 최종처리 결과
4-1 폭스바겐의 시기별 대응
4-2 폭스바겐의 리콜 대응 및 결과
5. “자동차공학”과 “환경”의 관점에서 시사점 및 나의 의견
본문내용
1. 사건 발단 및 배경
1-1 폭스바겐 디젤게이트의 발단
폭스바겐 디젤게이트(Volkswagen Diselgate)는 2015년 9월에 일어난 디젤 차량 배기가스 조작사건이다. 즉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이 실험실에서 배기가스검사를 받을 땐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잘 작동시켜 미국과 유럽의 환경기준을 통과했지만, 실제 도로 환경 테스트(RDE : Real Driving Emission)에서 배기가스가 기준치를 최대 40배까지 초과했다고 미국 연방환경청(EPA)에 의해 밝혀져 폭스바겐그룹은 미국에서 디젤게이트 혐의를 인정받아 대규모 리콜 처분을 받았다. 미국에서 판매 중지된 폭스바겐 그룹의 차종은 2009~2015년형 제타, 비틀, 골프 및 2014~2015년형 파사트, 2009~2015년형 아우디 A3 등이다.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테스트를 조작 통과한 차량이 최대 1100만대에 이른다고 밝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되었다. 또한, 미국 정부는 배출가스 조작으로 문제가 된 폭스바겐 차량 48만 2000여대 각각에 최대 약 3만7500달러(약 45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폭스바겐 그룹이 미국에 내야할 벌금은 180억 달러(약 21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사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사건은 미국 연방환경청에서 처음으로 적발된 것이 아니라 유럽 환경단체의 조사가 그 발단이 되었다. 유럽의 JRC는 유렵의 12종 경량디젤차량에 대하여 이들 차량이 도시와 농촌지역, 언덕길과 내리막길 등의 도로상에서 주행 중에 방출하는 질소산화물의 양을 이동형 배기가스 측정장치(Portable Emission Measurement Systems, PEMS)를 가지고 측정한 결과, 검사실에서의 검사결과와는 달리 유로3~5의 제한 기준을 상당히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유럽의 비영리단체인 국제친환경교통위원회(ICCT)는 폭스바겐이 유럽보다 훨씬 엄격하게 배기가스 기준을 제한하는 미국에서 어떻게 디젤차량에 대한 환경기준을 맞추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의 배기가스 연구센터에 이동형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폭스바겐의 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배출하는 배기가스 양을 측정하도록 의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