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발음교육론_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음소 체계 비교 및 대조_한국어교육 A+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9.28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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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발음교육론(한국어교육)_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음소(자음과 모음) 체계 비교 및 대조하여 A+를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I. 머리말
II. 한국어의 음소 체계
1. 한국어의 모음 체계
2. 한국어의 자음 체계
III.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음소 체계 비교 및 대조
1.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모음 체계 비교 및 대조
2.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자음 체계 비교 및 대조
IV.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중 한 분야인 한국어발음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은 한국어의 음소 체계를 교육하는 것이다. 음소란 의미변별의 기능을 가지는 최소의 음운적 단위로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이 음소에 해당한다. 즉 한국어의 음소 체계를 교육하는 것은 한국어의 자음 체계와 모음 체계를 교육하는 것이다. 한국어의 음소 체계를 교육하는 것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의 음소를 한국어 모어 화자만큼 제대로 인식하고 발음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편 부산 방언은 부산에서 사용되는 지역 방언이다. 부산은 경상남도에 위치한 도시로 한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번화한 도시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은 35,943명으로 서울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을 비롯하여 사설학원 등에서 한국어를 배우는데, 부산 방언이 사용되는 환경에서 학습자는 표준어뿐만 아니라 부산 방언을 습득하게 될 수 있다. 그동안 부산 방언을 비롯하여 경상방언에 대한 음운론적 연구는 음소에 관한 연구보다는 억양, 성조 등 운소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한국어발음교육에서는 운소보다는 의사소통에 영향력이 더 큰 음소에 더 주목하여 교육한다. 그러므로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음소 체계에 대한 비교 및 대조 연구가 필요하다.
본고는 한국어의 음소 체계에 관한 보고서이다. 먼저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에 대해 살펴본다. 그 후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음소 체계를 공시적으로 비교 및 대조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가 부산에서 한국어를 배우더라도 표준어와 부산 방언의 음소 체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서울과 부산 두 곳 모두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 발음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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