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성의 철학] 차별/혐오/푸코/ 혐오로 감염을 막을수 있는가? (간호학과전공자의 A+레포트)

소개글

차별과 혐오를 주제로 '감염병'과 관련하여, 감염환자에 대한 차별, 혐오, 낙인과 관련하여 푸코의 이론을 접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필자는 간호학과 재학 중으로 본 내용은 '교양'수업에서 필자의 전공과 연계된 내용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 여러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일반 서적 뿐만 아니라 논문도 참고하였기 때문에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구매자님께서 더 많은 내용을 추가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짧은 레포트를 작성하더라도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셔서 본인의 레포트를 완성해나가시기 바랍니다. :)

목차

Ⅰ. 서론
1. 한국사회에서의 전염병
2. 전염병을 가진 감염인

Ⅱ. 본론
1. 전염병과 타자화 그리고 혐오
1) 다윈의 진화론적 설명
2) 정치적 목적을 위한 타자화
3) 혐오와 도덕성
4) 외부인의 차별
2. 전염병을 바라보는 시각
1) 정상, 비정상 그리고 정상화
2) 전염병 그리고 낙인
3) 사회적 낙인
4) 내재적 낙인(자기 낙인)
5) 차별을 부르는 용어
3. 푸코의 질병의 공간화

Ⅲ. 결론
1. 혐오로 감염을 막을 수 없다면
2. 감염인을 타자화 하지 않기 위해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연일 뉴스에서는 3~6월 유행인 A형 간염 환자 급증에 대해 나오고 있다. 심각하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질병, 전파력을 가지고 있지만 잠복기가 길어 확산을 막기 어렵기에 개인위생에 힘을 써야한다는 예방법이 주 대상층인 20~40대에게 관심사가 되었다. 이보다 앞선 4년전, 2015년은 메르스 공포로 온 국민이 긴장했다. 2012년 중동에서 처음 보고된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하 메르스)가 한국으로 전파되며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과 공포가 커졌다. 개인의 질병에 국한된 것이 아닌 국가사회적으로 빨간불을 켜고 관리를 해야 할 만큼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환자의 확진부터 약 2개월간 약 18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38명의 환자가 후유증으로 사망하고, 질병이 의심되는 16,725명이 병원 또는 자택에서 일정 기간 격리되었다.
큰 후유증을 남긴 메르스 공포는 지나갔지만 매년 다양한 전염병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감염병은 6개군 75종이고, 세부적으로는 100여종이 넘으며, 법정감염병 중에서 흔히 들어본 메르스, A형간염, B형간염, 홍역, 결핵, 수두 그리고 후천성면역결핍증(이하 AIDS) 등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염병으로 부르기도 한다.
전염병은 과거부터 주기적으로 인류의 진화 역사에 있어 하나의 문명을 몰살시킬 수 있는 정도의 강력함으로 다가왔다. 기원전 7000년 경의 신석기 화석에서도 감염 흔적이 남아있는 결핵은 10억명을 사망케 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이다. 14세기 중세 유럽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휩쓴 페스트라고 불리는 흑사병(Black Death)을 비롯하여 대륙의 확장을 통해 전염병은 함께 옮겨갔다. 멕시코 원주민은 질병에 대한 대항력이 없어 전체 원주민의 75퍼센트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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