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무정'과 '도련님'의 학교 안 갈등의 공통점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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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김종렬, 이희경이 형식을 찾아온다. 이희경이 반장이지만 김종렬의 절제를 받는다. 그는 김종렬에게 권리의 침해를 받으면서도 처음은 자기의 인격을 무시하는 듯하여 불쾌한 생각도 있었느나 습관이 되어 김종렬이 자신의 일을 대신 해주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힘든 일은 맡기면 김종렬은 대신 한다. 김종렬은 삼사년급이 합하여 학교의 학생에 대한 처분 권리를 불만족 하여 동맹 퇴학을 하려 한다고 말하여 동맹 퇴학 청원서를 낸다. 형식은 이유를 불문하고 학교에 대한 스트라이크는 좋지 못한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김종렬은 학교가 부패지극에 달했다며 차제를 당하여 학생들이 혁명을 일으키지 않으면 학교가 망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경성학교의 학감 겸 지리 역사를 담임한 교사인 배명식이 술을 먹고 화류계에 다니며 청년을 교육하는 학감이나 교사가 될 자격이 없으며 학생의 의사를 무시하고 학과의 모든 것을 자기 임의대로 하고 학생의 상벌과 출석 역시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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