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0.08.11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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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제2장 요약
2) 의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선험적 종합 판단을 다루는 순수한 철학을 형이상학이라고 정의한 칸트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평범한 도덕적 의식에서 무엇이 옳은지를 알아내고자 한다. 우리의 행위가 도덕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 근거가 어떻게 우리가 도덕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게 된다. 인간성의 절대적인 가치와 도덕적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신뢰를 통해 불신과 좌절 속의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도덕적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중 한 장을 선택하여 요약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고자 한다.
2. 본론
1) 제2장 요약
우리는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경험을 주목하고, 우리 스스로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불평들과 마주하게 된다. 의무라는 개념은 경험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다른 모든 개념에 대해서도 편할 대로 생각하기도 한다. 양보하는 것은 모든 도덕성이 단지 인간의 상상력이 자만에 빠져서 자신의 능력을 넘어 만들어낸 망상이라고 비웃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다.
어떤 행위라도 의무라는 순수한 원천에서 나온 적이 없더라도, 여기서 문제는 결코 이런 일 또는 저런 일이 일어났냐가 아닌, 이성이 모든 현상 속에서 혼자서, 독립적으로 무엇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명령하는 것이라 확신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실제 행위나 모든 것에 대한 근거를 경험에 두는 사람이 그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는 행위라도 이성이 가차 없이 명령할 것이라 확신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Kant, Immanuel.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책세상,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