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론][A+]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관광상품을 하나 선정하여 다음의 요건으로 작성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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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정대상 : 진주남강유등축제
1.1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래
1.2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연혁
1.3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행사
1.4 선정이유

2.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문제점
2.1 입장료, 무늬만 무료화?
2.2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부족
2.3 겉만 성황, 쓰레기는 뒷전
2.4 창작등의 부재

3.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개선방안
3.1 입장료 통일
3.2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3.3 쓰레기통 설치 확대
3.4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창작등

4. 결론

5.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선정대상 : 진주남강유등축제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매년 10월 첫 주에 약 10일 내외의 기간 동안 개최되는 행사로, 남강에 색색의 등불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유등놀이' 축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국내 최초의 지방문화예술행사로 1949년부터 개최된 진주의 '개천예술제(전 영남예술제)'에서 특별 행사로 운영되던 유등놀이를 발전시켜, 2000년 10월 '진주남강국제등축제'로 출범하였다. 처음에는 한국 전통등, 세계등, 창착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시작했으나, 2001년 '세계진주남강유등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소망등 달기 행사를 도입했다. 2002년부터는 '진주남강유등축제'로 개칭한 뒤 유등 띄우기 및 풍등 날리기 등의 체험행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1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래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비롯된 것으로, 1592년 '진주대첩'에서 진주성 외곽의 지원군에게 군사신호를 보내기 위해 하늘에는 풍등을 띄우고,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고자 강물에는 유등을 띄우는 군사전술로 활용되었다. 또한 진주성 내의 병사 및 백성들이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쓰이기도 했다.이후 1593년 6월 진주성이 10만 왜군에 함락된 계사순의(癸巳殉義)'로 인해 7만 병사와 백성들이 순국한 것을 기리면서,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속이 전해지게 되었다.

1.2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연혁

200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성화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되면서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2004년 문화관광부 지정 육성축제에 이어, 2005년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전국 13대 축제에 포함되었다.

참고 자료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홈페이지
김순종, 단디뉴스, 조규일 신임 진주시장의 과제1. '유등축제 무료화', 2018.07.04.
경남복지신문, 진주유등축제 개선과 운영방향에 대한 기자회견, 2016.07.20.
중앙일보, 진주유등축제 10월부터 ‘입장료 무료’…체험행사는 ‘유료’ 2018.08.01.
양정숙,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2010
백지영, 경남일보, 진주 유등축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 세미나,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