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실습) ‘뜨거운 안녕’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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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안녕’은 호스피스 병동에서의 환자들이 사회봉사 활동을 오게 된 가수출신 주인공과 함께 폐쇄위기에 봉착한 병원을 구해내기 위해 락 밴드 오디션에 참가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크게 완화의료와 호스피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완화의료이다. 완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암치료도 있지만, 암이 일정 병기 이상인 경우, 즉 전이나 재발이 된 진행성 암은 치료의 목적이 ‘완치’가 아닌 ‘생명 연장’에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 효과 또한 사라질 때, 즉 암이 너무 많이 진행되어 더 이상의 적극적인 항암치료가 불가능한, 혹은 의미가 없는 상태가 있는데 이를 ‘말기암’이라고 한다. 보통 암세포가 변이를 일으켜서 더는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로 인한 이익보단 부작용으로 인한 해가 더 클 때 항암치료를 중단하게 된다. 이것이 말기 통보다. 문제는 말기 통보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의 대처다.

참고 자료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719&cid=51009&categoryId=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