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치료제 램데시비르 (remdesivir) [코로나19,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COVID-19]
- 최초 등록일
- 2020.07.04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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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치료제 램데시비르 (remdesivir) 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램데시비르 국내도입
2. 코로나 치료제 램데시비르 개요
3. 램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작용기전
4. 램데시비르 부작용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램데시비르 국내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국내에도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3일 렘데시비르 특례수입을 결정했고,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6월 29일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하였다. 코로나19 확진자 아무나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투약대상은 폐렴 소견이 있으면서 산소치료를 해야하는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투약을 받기위해선 1) 흉부엑스선 또는 CT상 폐렴 소견 2) 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떨어진 상태 3) 산소치료를 하는 환자 4) 증상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환자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치료비인 경우 코로나19는 법정 1급 감염병에 해당하기 때문에 환자 치료비용을 건강보험과 정부 재정에서 부담하고 있다. 렘데비시르를 한국 정부가 제약사에서 얼마에 공급받던지, 환자가 직접 내는 비용은 없다. 투약기간은 기본적으로 5일을 원칙으로 하되, 추가로 필요할 경우 5일을 더 연장해 '최대 10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미국에선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가격을 처방 1회(5일치) 당 미국 민간 보험 가입자는 3120달러(약 375만원), 미국의 공적 의료보조 대상자와 다른 선진국에는 2340달러(280만원)를 책정했다. 미국 보건부는 지난달부터 의료 현장에 비상 사용 용도로 렘데시비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오는 9월까지 50만회 처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길리어드가 현재 갖추고 있는 생산 역량의 대부분에 해당한다. 국내 환자를 위한 물량을 확보한다고 해도 널리 쓰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부터 공급…중증환자에 투약(종합)/강애란/2020.07.01
[그래픽]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안지혜/2020.07.01
치료제 렘데시비르, 국내서도 사용한다/이주원/2020.05.29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되지만, 아직은 안전성•유효성 미흡/메디케이트 뉴스/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