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수익 창출 모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7.0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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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한글박물관 수익 창출 모델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박물관 운영과 수익창출이란?
Ⅱ. 박물관 수익창출 방안
Ⅲ. 국립한글박물관의 온라인 홍보 전략 연구
Ⅳ. 국립한글박물관 교육·문화 행사, 이벤트, 굿즈 연구
본문내용
1980년대 후반부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을 중심으로 ‘새로운 세기, 새로운 박물관의 비전은 무엇인가’라는 논의 과정 속에서 제시된 21세기 박물관의 새로운 운영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존 중심’의 박물관 운영에서 ‘보존과 활용의 조화’로 변하고 있다.
둘째, 박물관의 주체가 ‘유물 중심’ 에서 ‘이용자 중심’ 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셋째, 21세기 박물관의 활동 기준과 가치는 ‘공급자의 역할 ‘에서 ‘이용자의 경험’ 을 중요시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넷째, 1980년대 후반부터 나타난 새로운 경향으로 박물관을 평가하는 가치 기준이 ‘표준화’ 에서 ‘특성화’ 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섯째, 박물관의 공공목적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다양한 재원조성’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여섯째, 박물관의 인력운영에서 학예연구원 중심에서 박물관의 다양한 인력간의 네트워크’로 변화가 나타난다.
마지막은 ‘정보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박물관 운영에 있어 홍보와 교육 등의 접근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박물관협의회에서 제시한 위의 운영전략에 따라 박물관은 전시물, 소장자료, 재원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박물관은 유물을 보관하는 연구나 교육 기관의 기능을 수행하지만 전시물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중요한 관광산업자원 중 하나이다. 문화중심 사회로 변화하는 이때 박물관은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비영리 공식기관’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박물관은 낮은 재정 자립도, 체계적인 관리 미흡 및 재투자의 어려움에 처한 것이 현실이다. 박물관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재정 자립도가 높아져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박물관 마케팅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본고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효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서명애(2008). “박물관 마케팅 전략과 경쟁력 강화”. 한국박물관학회. p16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