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고도성장의 원인 HPAEs : 저축률, 투자율, 경제성장율 (1960~2018)
- 최초 등록일
- 2020.06.23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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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아시아국가들의 경제현황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아시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서방세계에 비해 공업화와 산업화가 현저하게 늦어져 발달되지 못한 지역으로 인식되었다. 과거 스웨덴의 한 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은 책 ‘아시아의 드라마’ 속에서 특히 ‘아시아(주로, 남아시아를 지칭)는 출구 없는 빈곤의 드라마’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본을 필두로 짧은 시간 내에 한국과 대만 그리고 홍콩과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네 마리의 용’으로 표현되어 질 만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해내었다. 이는 선진국들이 다년간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발해온 것을 고스란히 관찰하고, 정부가 면밀한 계획으로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여 자원을 효율적 배분하는 산업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그렇게 선진국을 벤치마킹하며 후발성 이익을 누리며 빠르게 성장을 해왔다. 노동집약재 수출산업의 성장을 주요 엔진으로 눈부신 속도로 경제성장을 실현시킨 동아시아에 대해서 전 세계가 ‘동아시아의 기적’이라고 칭하며 주목하였다. 특히 몇몇 학자들은 다음 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주장을 하기도 하였다. 어느 시대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기는 어렵다. 이러한 ‘동아시아의 기적’은 1997년, 고도경제성장권 내지 신흥공업국가(NIEs)라는 미명하에 가려진 각국의 경제구조에 대한 결함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정환율제의 모순에서 비롯된 태국의 바트화 위기는 아시아 금융위기를 촉진시켰고 이 때문에, 아시아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존재한다.
우리는 사회주의 경제가 붕괴되며 자본주의 경제가 세계의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시장경제가 가지는 이점에 대해 지나치게 신봉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아시아 경제의 동향을 관찰하는데 있어서도, 빠른 경제성장의 원인을 오직 시장경제 자체에서 찾으려는 실수를 범한다.
참고 자료
경제발전과경제제도 강의자료
동북아경제론 강의자료
조성원 교수 「동아시아 경제발전의 궤적」
조성원 교수 「아시아경제의 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