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가위·바위·보
- 최초 등록일
- 2020.06.1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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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위·바위·보’는 한 손으로 가위·바위·보의 세 모양을 만들어 차례나 승부를 정하는 방법 또는 놀이이다. 이 게임의 묘미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복불복 게임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놀이에도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첫째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복불복 게임이지만 같은 사람과 여러 번 하다 보면 상대방의 패턴을 알 수 있어 이길 수 있다. 그래서 그걸 이용하여 자신이 게임을 지배했다 생각한다. A는 처음에 가위를 많이 내니깐 B는 바위를 내서 이긴다. 그렇게 한참 이기면 A는 그것을 역 이용한다. B는 A가 가위를 낸다고 생각해서 바위를 내겠지, 그럼 A는 보를 낸다. 그래서 이기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B는 같은 방식으로 고민해서 가위를 낸다. 그런데 이번엔 졌다. A는 실수로 바위를 낼 수도 있고, B보다 한 번 더 고민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고민하지 않고 내고 싶은 것을 낸다. 머리 써봐야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오히려 머리만 아프다. 괜히 제 꾀에 제가 넘어간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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