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D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06.16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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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비가역적인 기류제한이 특정이며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지만 직업적 노출, 실내외 대기오염, 호흡기감염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며 매우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에 비해 동반질환이 흔하며 자주 급성으로 악화되고 계속 진행되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WHO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5천만경이 COPD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GOLD 기준인 FEV1/FVC <0.7을 이용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0%의 유병률이다. 공통적으로 COPD는 흡연자나 과거 흡연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40세 이상의 인구에서 그리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유병률(만 40세 이상 표준화)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인구의 12.1%, 65세 이상 인구의 30.5%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40세 이상 남성의 21.1%, 65세 이상 남성의 51.2%가 COPD가 발생하였다. 이상의 통계 결과를 종합하면 65세 이상의 고령, 저소득층, 과거, 또는 현재 흡연자가 유병흏이 높고 남성이 여성보다 유병률이 높았다.
(1) 특성
-COPD의 특징인 비가역적 환기제한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환기제한은 소기도 염증과 폐실질파괴(폐기종)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 소기도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기도 섬유화와 같은 구조적 변화가 생겨 소기도가 좁아지게 된다. 폐실질 파괴도 만성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가스교환 장소인 폐포의 파괴로 인해 폐포와 소기도의 연결이 끊어지고 폐의 탄성 반동이 감소되어 호기 시 기도가 좁아지거나 열리지 않음으로써 환기제한이 발생한다.
-환자의 특성에 따라 폐기종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거나 만성기관지염이 우세하게 나타나지만, 폐기종이나 만성 폐포의 파괴로 정의되는 병리적 용어이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서 나타나는 여러 구조적 이상 중 하나만을 설명하는 것이고, 만성 기관지염은 2년 연속 매년 최소한 3개월 이상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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