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사회-챕터별 질문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0.06.10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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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술과 사회-챕터별 질문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장 삶의 기술
제 2장 문명의 새벽
제 3장 위대한 각성
제 4장 보편적 문명의 시작
제 5장 중세 이슬람과 중국
본문내용
챕터 질문
프랭클린은 인간을 ‘도구를 만드는 동물(A tool making animal)이라 칭했다. 인간의 본능적인 측면에는 ‘호모 파베르(Homo faber)’이라는 도구적 인간이라는 것이 있고, 아로노비츠와 멘저가 말한 현대 기술의 3대 범주의 존재론적 범주를 보면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언어와 문자라는 도구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를 통해 과연 기술과 도구는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왜 인간의 특성이라고 하는지, 또한 기술의 도구에 왜 언어와 문자가 들어가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인간과 동물의 구분점 중 하나로 꼽는 것이 ‘사회성’이다.
하지만 동물의 세계 속에서도 사회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개미, 늑대, 사자, 돌고래와 같은 경우가 사회성은 인간 고유의 특징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사회성 속에서 문자와 언어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도구로써 정의될수 있을까?
첫째, 사회성이 강한 집단주의 동물도 문자는 없다.
몇몇의 동물들은 회귀와 생존을 위한 표식을 남기는 경우는 있어도, 그 표식은 경쟁자에게 경고하기 위한 영역표시의 용도로 사용된다. 표식 자체가 어떠한 정보 전달이나 후세의 발전을 위한 용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당장 현재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도의 의사소통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동물의 경우에도 생존을 위한 지식전승이 존재하나 이는 혈통과 가족단위에 한정하였고, 부모나 집단의 직접적이고 실전적인 교육이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인간의 경우 고대의 동굴벽화에서 수렵과 예술성을 표출하기 위해 벽화를 그렸는데, 이는 후세에 대한 정보제공의 용도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인간은 수렵과 채집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방랑하는 삶을 살았는데 벽화 속 동물들의 형상은 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식량의 종류와 사냥하기위한 인력의 정도, 난이도 등을 어림잡아 알 수 있는 정보제공의 역할을 대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