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독후감

소개글

요나스 요나손 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줄거리에 따른 주관적 감상과 해석, 전체적인 평이 함께 쓰여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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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전 세계적으로 스웨덴소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100세 노인 이야기가 이토록 사랑받을 줄 누구도, 작가조차도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100세 노인이 사랑받을 때만 하더라도 작가는 그 후의 이야기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떤 시기보다 처참했던 20세기의 이야기보다 더 이상한 21세기의 상황을 바라보며 작가는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이야기는 알란이라는 할아버지가 주인공이 되어 끌어가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을 만난다. 전작의 지도자들이라면 우리는 거의 역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번에는 트럼프, 김정은, 메르켈, 푸틴 등 뉴스만 보면 바로 등장하는 현대의 지도자들이라는 것이 다른 점이다. 심지어 ‘핵을 들고’ 라는 문구를 통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한반도의 정세가 이 책의 주요 배경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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