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문학의 경계를 거다"에 대한 비평적 감상
- 최초 등록일
- 2020.04.15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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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과 문학의 경계를 거다"에 대한 비평적 감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화브랜드로 역사를 쓰다
2. 모국어의 뿌리를 지키며
3. 역사, 어떻게 기록될 것인가
4. 북한문학의 어제와 오늘
5. 통일, ‘문화’에 답이 있다
6. 약속을 남발하는 나라
7. 소나기마을에서 문학의 미래를 보다
8. 교육 백년대계를 잊은 행정
9. 우리는 여전히 ‘북핵’에 위험하다.
본문내용
◎ 문화브랜드로 역사를 쓰다
고성의 설화 속 의기로 등장하는 ‘월이’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월이’는 주막집의 기생이었는데 손님으로 온 일본 간첩이 술에 취한 사이에 그가 갖고 있던 지도를 발견했다. 그러고는 몰래 고성 지역의 지형을 바꿔놓아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 해전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미천한 신분이라 그랬던지 공식적인 역사적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현재 고성향토문화선향회가 ‘월이’의 재조명 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은 이게 단순한 전설인지 아니면 역사적 사실인지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 없이 인물의 업적을 기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런 사실확인 과정이 있어야 지역적 문화콘텐츠로의 확장도 이루어질 수 있다. 인물을 문화브랜드화 하는 과정 중 특수성을 위해 상상력을 통한 어느정도의 이미지 확장은 꾀할 수 있겠지만 왜곡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