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복지행정의 역사- 모색기,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행정학의 발전 등

소개글

사회복지행정론 과제입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행정의 역사에 관한 조사 및 발표한 리포트입니다.
사회복지행정을 시대별로
모색기,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행정학의 발전 등으로 정리하여
참고하시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잘 참고하시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모색기
2. 사회복지관
3.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 사회복지행정학의 발전
5. 참고 자료

본문내용

구호물자 배분을 넘어 지역사회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복지관(community welfare center)은 1956년 설립된 이화여대 부설 사회관이 최초였다. 이화여대 사회관은 사회사업학과 학생들의 사회복지실천 실습교육이 주목적이었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등, 현대적인 사회복지관의 기능을 수행했다. 캐나다 유니테리언봉사회가 운영하던 사회복지관도 외원물자배분기관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변신했다. 1962년에는 목포, 1965년 인천, 1967년 이천, 1968년 마포, 1975년 영등포에 사회복지관을 잇달아 설립했다.

1970년대에는 대학부설 사회복지관이 늘어나고 선명회, 기독교개혁선교회, 기독교아동복리회 등 기독교 단체가 설립한 사회복지관도 생겼다.

사회복지관들은 1970년대 외원단체의 단계적 철수로 인해 재정적 곤란을 겪게 된다. 정부에 재정지원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소극적이었다. 이를 반전시킨 것은 1988년 정부의 사회복지관 지원정책이었다. 정부는 사회복지관 운영 국고보조사업지침을 만들어 사회복지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정부 지원으로 전국적으로 39개 사회복지관이 신설되었다. 당시 정부가 사회복지관 신설을 적극 지원한 이유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등 저소득층 주민 밀집지역의 사회복지욕구의 충족을 위해 민간사회복지기관을 활용하려는 데 있었다. 대부분의 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민간사회복지단체)이 토지를 국가에 무상 증여하고, 정부가 건물신축비(유지보수비 포함)와 관리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형태로 설립되었다. 정부가 운영비를 대고 실제 운영은 민간법인이 맡는다는 점에서 민영화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그 후 사회복지관의 효과성이 입증되면서 2004년 365개로 크게 늘어났으며 2018년 기준 464개의 사회복지관을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수도 1만여 명에 이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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