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과 사회질서의 변화에 관한 연구 -14세기 유럽의 흑사병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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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연구 배경
2. 가설 제기
3. 이론적 자원

Ⅱ. 본 론
1. 흑사병의 역사와 발생원인
2. 전염병 등장 전후의 사회시스템 분석
1) 흑사병 등장 전의 사회시스템 분석
2) 흑사병 등장 후의 사회시스템 분석

Ⅲ. 결 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배경
현재 코로나19의 사태의 심각성을 보듯이, 많은 수의 인간들이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각종 전염병들로 인해 목숨을 잃어왔다. 페스트균의 감염에 의해 급성으로 일어나는 전염병인 흑사병(페스트)은 14세기에 동아시아 또는 중앙아시아 어딘가에서 시작하여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전역으로 순식간에 퍼졌다. 그 무렵의 기록에 따르면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 인구의 3분의 1 내지 4분의 1이 사망했다. 그 후에도 페스트는 1664~65년에 런던 인구의 20 퍼센트를 사망에 이르게 하였고, 19세기 말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구가 페스트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2. 가설 제기
이런 흑사병도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은 아니었다. 16세기에 창궐한 천연두는 두 달 사이에 아즈텍 왕국의 인구 3분의 1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1520년 3월에 2,200만 명이 살고 있던 멕시코는 12월엔 1,400만 명만 살아있었다. 2세기 뒤의 인구 50만 명의 하와이 제도는 천연두로 인해 1853년 겨우 7만 명만 살아있었다. 에이즈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의학의 최대 실패로 거론된다. 1980년대 초 처음 발발이 확인 되 이래 3,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에이즈로 죽었다.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병원체인 HIV, 즉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돼 체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일종의 전염병이다. HIV 양성 환자는 바이러스의 잠복기 동안 별 다른 이상 없이 건강해 보이며, 자신도 모르게 계속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에이즈의 발발이 확인되기 전에 의사들은 에이즈를 폐렴, 암 등으로 진단하였다. 이것처럼 에이즈가 확산되기 시작 할 때 인류는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3. 이론적 자원
나 『호모데우스-미래의 역사(2017)』 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기아, 역병, 전쟁은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중 략>

참고 자료

유발 하라리 (2017), 『호모데우스』, 김영사
필립 지글러 (2003), 『흑사병』, 한길사
브린 바너드 (2006),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다른
김병용 (2007), 「중세 말엽 유럽의 흑사병과 사회적변화,」 대구사학, 159-182
프레데릭 F. 카트라이트 (2004), 『질병의 역사』, 가람기획
윌리엄 맥닐 (2005), 『전염병의 세계사』, 이산
이주은 (2014), 『스캔들 세계사: ‘로코코의 여왕’에서 ‘신의 분노’ 흑사병까지』
https://ko.wikipedia.org/wiki/%EB%B4%89%EA%B1%B4%EC%A0%9C
기타 웹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9347&cid=42050&categoryId=4205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846186&cid=43114&categoryId=43114
https://www.resilience.org/stories/2018-11-09/the-seneca-rebound-why-growth-is-faster-after-collapse-explaining-the-european-world-dominance/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1/2014082104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