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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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우리의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다. 그리고 이 당연한 문장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평생을 감사드려야 할 크나큰 축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만큼이나 큰 의미가 있고 소중한 것이다. 우리는 이 소중한 기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이 소중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미국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한국과는 너무나도 다른 타국으로 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는 경험해본 적 없는 신대륙을 향해 떠나는 것이다. 13시간의 긴 비행을 끝으로 미국 땅을 처음 밟았을 때부터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은 새로웠다. 한국인 직원이 아닌 미국인 직원이 길을 안내해 주고, 안내 표지판이 모두 영어로 쓰여 있고, 건물에 들어갈 때마다 검문 수색을 해야 하는 상황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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