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43회 만귀비를 애도해 질병이 재촉해 죽게 되며 섭녀를 살펴 공적으로 책망을 내리다
- 최초 등록일
- 2020.02.23
- 최종 저작일
- 2020.02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명사통속연의 43회 만귀비를 애도해 질병이 재촉해 죽게 되며 섭녀를 살펴 공적으로 책망을 내리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欲知後事若何, 且看下回分解。
욕지후사약하 차간하회분해
훗날 일이 어떨지 알려면 아래 44회 부분 해설을 보면 된다.
憲宗非無一隙之明, 觀其優答李俊, 立斥佞人, 何嘗不辨明善惡。
헌종비무일극지명 관기우답이준 입척녕인 하상불변명선악
헌종은 조금의 현명함이 있어 이준에게 은혜로운 답을 함을 보고 곧 아첨하는 사람을 배척하니 어찌 선악을 분명히 구분함이 아니겠는가?
至於內帑用盡, 責及中官, 泰山連震, 保全太子, 雖得謂非明主之所爲。
지어내탕용진 책급중관 태산연진 보전태자 수득위비명주지소위
내탕금을 다 쓰고 중관을 질책해 ᅟᅢᇀ산까지 진동해 태자를 보전해 비록 현명한 군주가 할 일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誤在小人日多, 君子日少, 內嬖近臣, 互相煬蔽, 於是中知之主, 往往爲所蠱惑, 忽明忽昧, 有始鮮終, 憲宗其較著者也。
오재소인일다 군자일소 내벽근신 호상양폐 어시중지지주 왕왕위소고혹 홀명홀매 유시선종 헌종기교저자야
yáng bì ㄧㄤˊ ㄅㄧˋ; 煬蔽: 遮瞞;矇蔽
较著[jiàozhù]① 현저하다 ② 분명하다 ③ 뚜렷하다
鮮終 : 有終의 美를 거두지 않음, 일을 끝내지 못함
잘못은 소인은 날마다 많아지고 군자는 날마다 적어짐이며 총애하는 가까운 신하는 상호 가려 중간 지식의 군주는 왕왕 미혹당해 갑자기 현명했다가 멍청해졌다 시작은 있지만 유종의 미가 없음이 헌종은 현저하다.
若夫孝宗之明, 遠過憲宗。
약부효종지명 원과헌종
若夫 [ruòfú] ① …에 대하여는 ② 그런데 ③ …과 같은 것은
만약 효종의 현명함에 대해서는 헌종보다 더 낫다.
卽位以後, 勤求治理, 置亮弼之輔, 召敢言之臣, 斥奸佞之豎, 杜嬖幸之門, 人材濟濟, 卓絕一時.
즉위이후 근구치리 치량필지보 소감언지신 척간녕지수 두벽행지문 인재제제 탁절일시
济济[jǐjǐ]① 사람이 많은 모양 ② 위엄이 있는 모양
卓绝[zhuójué]① 탁절하다 ② 탁연하다
즉위한 뒤에 부지런히 치세를 구하고 좋은 보필을 두고 감히 말하는 신하를 부르고 간사하고 아첨하는 내시를 배척하고 총애하는 자들을 막고 인재가 많이 한때 탁월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215-22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