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의식주] 북한의 의식주
- 최초 등록일
- 2003.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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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의식주를 도표등을 이용하여 잘 분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리포트점수는 만점 받았습니다.^^
후회없을겁니다.
목차
(1) 식생활 실태
(2) 의생활 실태
(3) 주생활 실태
(4) 경제난으로 인한 주민 경제생활의 변화
본문내용
<표 9-5>를 보면 생존에 필요한 쌀의 국정가격이 8전, 달걀의 경우 17전, 세수비누의 경우 17전이지만, 암시장가격은 그 몇십배로서 대부분 평균 80원 수준인 일반 노동자 한달 임금보다 훨씬 높다. 따라서 임금만으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통일부가 1998년 탈북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북한의 4인 가족이 필요한 한달 최저생계비는 2,000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구조는 결국 주민들로 하여금 공식 경제부문에서의 경제생활보다는 비공식부문에서의 경제생활에 의존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하고 있으며, 탈북자들은 모든 주민들 사이에 ‘장사 바람’이 불어 대개의 일반 주민들은 외화벌이 장사꾼, 밀무역 장사꾼, 되거래 장사꾼 등과 같은 본격적인 장사꾼은 아니지만, 8․3장사꾼, 가지고 있는 소량의 물품으로 하루 하루 장사를 꾸려가는 생계형 장사꾼 등의 형태로 장사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물자가 부족한 사회에서는 비화폐경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화폐는 휴지조각이고, 재화가 화폐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강냉이는 국제화폐다”라고 할 정도로 강냉이가 무엇이든 다 교환할 수 있는 물품화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암시장규모의 이와 같은 확장은 결국 주민들의 경제행위가 집단주의보다 사적 동기에 의해 영위되도록 하고 경제주체로서 개인의 역할을 증대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