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산업간호과정 (오마하 간호과정)
- 최초 등록일
- 2020.02.2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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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마하 체계를 사용한 지역사회 산업간호과정 입니다.
체험 삶의 현장 다큐를 직접 보고 성실히 작성했으니
과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수집된 자료에 근거하여 근로 상황진술
2. 오마하체게 적용
3. 우선순위 설정 기준
4. 우선순위 설정
본문내용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한 상가의 건물 작업자들이 천장을 철거하기 시작하는데 큰 못을 뽑는 장비(노루발 못뽑이)가 전부이다. 뜯어져 나온 나무에는 크고 작은 뾰족한 못들이 그대로 박혀있다. 장갑만 끼고 작업만 하다 보니 못에 손을 찔리는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
내부철거는 대부분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높은 천장의 나무까지 다 철거해야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이 든다. 힘든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건물이 매우 오래되어 폐기물정리에도 먼지가 매우 많이 일어난다. 천장 역시 합판을 뜯어내자 먼지가 쏟아져 내려 숨조차 쉬기 힘든 상황이며 순식간에 방진마스크는 까맣게 변하고 말아 2시간마다 방진 마스크를 바뀌어 껴야 한다.
철거현장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 낙하물이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작업자들은 나무 바닥에 오로지 합판 하나에 의존하여 철거작업을 한다. 나무 바닥을 한 장 한 장 뗄 때 마다 먼지가 피어오른다. 방진마스크는 코나 입으로 들어오는 먼지의 양을 줄여줄 뿐 먼지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다. 그래서 효과가 채 2시간을 가지 못한다.
장비로 내부철거를 하는 것을 불가능하다. 나무들이 대부분 썩은 상태이기 때문에 장비의 무게를 버티지 못한다. 그래서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철거 작업을 해야 한다. 최고로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방심하면 안전사고가 난다. 간단한 외벽철거는 사람의 손으로 하는데 4kg 의 해머로 벽을 부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외벽철거가 끝나자 철제계단을 분리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철제계단을 철거할 때는 직소기라는 전기톱을 사용하는데 철제가 너무 단단하여 직소기의 칼날이 휘어지기도 한다. 직소기의 칼날이 부러질 경우 얼굴이나 팔 등 다칠 위험이 커 매우 조심해야 한다. 직소기로 분리가 되지 않으면 좀 더 강력한 앵글그라인더라는 장비를 사용한다. 앵글그라인더는 불꽃으로 인해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