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심리학] 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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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래에 나온 '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라는 책을 읽고 내용요약을 정말..전 영역에 걸쳐 자세히 읽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따른 제가 생각하는 주제를 적었습니다. 열심히 한만큼,,좋은 결과가 있기를..ㅋㅋ
목차
1부: 내용요약
2부: 주제선정 이유
3부: 주제 의견
본문내용
1. 책 내용 요약
시작이야기
인간은 바벨탑의 신화를 이루려는 듯 새로운 사이버 세상을 인터넷을 통해 이루었다. 이미 우리 세상의 많은 부분을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병폐와 혼란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사람들은 사이버와 현실의 공간의 차이를 인식하면서도 다른사람들의 행동에 있어서는 사이버와 현실의 행동을 동일시 하기 때문에 혼란은 증폭되고 있다.
1부 디지털 세상과 사이버 심리
사이버세상의 심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을 하나의 생태환경으로 가정하는 신과학 패러다임이 더욱 유용하다. 사이버 세상은 효용체감의 법칙보다는 효용체증의 법칙이 적용되며, 이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행동의 원인을 추적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상의 밑바닥에 있는 인간행동과 심리의 작동원리를 탐색하게 한다.
현실에서는 수십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자기인식이 인터넷에서는 현실과 다른 자신을 표현하기 위하여 삽시간에 이루어 진다. 사람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현실공간과 같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사이버 공간은 이미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동일한 경험도 현실과는 다르게 심리적 경험을 유발할 수가 있다.
우리는 현실에 작용하는 개념적인 틀(Schema)로 인해 장소에 따라 ‘행동 가능성’을 갖게 되어 특정공간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고 기대한다. 그래서 사이버 공간에서도 특정행동을 유도하는 여러가지 단서를 집어넣는 것이다. 사이버 공간이 심리적 공간인 이유는 인터넷으로 이루어진 이 생활환경이 기계적인 속성에 의해서 작동되거나 만들어지기 보다는 사람들간의 교류와 다양한 심리적 경험을 양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정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나름대로 정체성을 가지게 되며, 사람들의 행동을 사이트의 정체성과 일치시키려 한다. 그럼으로써 그 사이트에서 사람들은 유사한 것을 찾고, 비슷한 경험을 하리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사이버 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