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김일성
- 최초 등록일
- 2003.10.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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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4년 7월 8일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언론들은 서로 앞 다투어 김일성 전 주석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북한 언론 또한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김일성 전 주석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나는 그 때 중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었다. 나는 김일성의 사망소식을 듣고는 바로 생각한 것이 바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나의 기억 속에 김일성 전 주석은 항상 작은 키에 머리보다도 큰 혹을 지니고 있으며 북조선 인민들을 탄압하는 존재로만 생각했기에 그런 악의 축의 중심적인 인물이 사망하였으니 북한조직은 곧 붕괴하고 우리나라는 미국과 함께 통일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일성 전 주석 사망한지 9년이 지난 지금도 북조선이라는 체제는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김정일이라는 후계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정치적인 스타일로 체제를 유지하고 지금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지만, 김일성 전 주석이 생존시 북조선에 대한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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