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 훌리건 퇴치법
- 최초 등록일
- 2003.10.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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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 훌리건은 인터넷 상에서 자기대학의 무조건적 옹호를 넘어서서 타대학을 깎아내리고 비방하는 네티즌을 이르는 신종 언어이다. 입시철이 되면 훌리건들은 자기 대학에 유리한 각종 자료 및 타대학을 비방하는 글로 타대학의 인터넷 게시판을 초토화시키고 있어 요즘 대학 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김선조군(20?S대 인문)은 “입시안내 게시판에서 수험생을 상대로 타학교를 비방하고 욕설을 퍼붓는 훌리건들의 글을 보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훌리건의 글에 반박하는 소극적인 대처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능 점수로 서열화된 한국 대학 사회의 근본적인 폐해를 개선하지 않는 한 이런 적극적 대처도 하나의 임시 방편에 머무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직 수능을 본지 얼마 안되서 그 실태를 실감하고 있다.
수능을 보기전에 여러 까페에 가입해서 올라온 글을 읽곤 한다. 글을 읽다 보면 자기 학교를 너무 부추긴다던지 타 학교를 지나치게 깍아 내리는 글이 올라온다. 그 글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훌리건들의 개인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사실이 아닐뿐더러 수험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어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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