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1.28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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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에 대하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하나님을 아는 지식 : 모른다고 해서도, 스스로 안다고 해서도 안된다. 오직 하나님이 알려주셔야 안다.
2.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 : 알려주셔야만 안다. 인간론
본문내용
1. 하나님을 아는 지식 : 모른다고 해서도, 스스로 안다고 해서도 안된다. 오직 하나님이 알려주셔야 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그 시작인 1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지혜, 의, 선, 자비, 진리, 능력, 그리고 생명으로 계시며, 결코 다른 지혜, 의, 선, 자비, 진리, 능력, 그리고 생명은 없다고 여긴다.”
이렇듯 칼빈은 하나님이 무한한 지혜, 의, 선, 자비, 진리, 능력, 그리고 생명으로 계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지식은 어떻게 주어진 것일까? 칼빈 스스로 알게 된 것일까? 칼빈의 삶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서 알아낸 지식일까? 칼빈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칼빈이 말하는 것처럼 인간의 마음은 오염되어 져서 자신으로부터 죄악된 것들밖에 찾을 수 없고 결국 지옥만을 발견할 수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을 나타내셨고, 그 자비하심을 따라 우리를 구원할 계획을 우리에게 말씀해주셨다. 이것은 마치 어른인 아버지가 5살난 자신의 아이에게 자신을 맞추고, 쉽게 풀어서 설명하듯이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신 것이다. 스스로 완전하신 그 분은, 대상화될 수 없는 그 분은 스스로를 낮추어 우리에게 대상화되어 주셨고, 우리에게 하나하나 당신에 대하여 알려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알리실 때만이 그 분을 알 수가 있는데, 이것을 계시라고 한다. 계시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나뉜다.
일반계시는 자연에 나타나는 일반은총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로마서 1:20에서 말하는 것처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