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31회 2내시가 감군이 되어 레 로이가 선동해 반란을 일으키고 6군으로 역모를 토벌해 주고후가 사로잡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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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7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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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史稱天假之年, 俾其涵濡休養, 則德化之盛, 應與漢文, 景比隆, 是仁宗固不愧爲仁也。
사칭천가지년 비기함유휴양 즉덕화지성 응여한문 경비륭 시인종고불괴위인야
天假之年:하늘이 세월을 빌려준다는 뜻으로, 목숨을 연장함
역사가들은 하늘이 더 살게 해주셨다면 함양하고 휴식하게 하여 덕화가 융성함이 한나라 문제나 경제와 비교해도 더 융성했을 것이라고 하니 인종이 진실로 인이란 글자에 부끄러움이 없다.
惟信用宦官山壽, 召還黃福釀成交趾之亂, 不無微憾, 然亦爲安邊息民起見, 因爲撫之一字所誤, 仁有餘而智不足, 略跡原心, 其尙堪共諒歟。
유신용환관산수 소환황복양성교지지란 불무미감 연역위안변식민기견 인위무지일자소오 인유여이지부족 략적원심 기상감공량여
略迹原情 [lüè jì yuán qíng] ① 그 마음씨를 보아서 행위를 심하게 추궁하지 않다 ② 사실을 떠나 인정상 참작해 주다
유독 환관 산수를 신용해 황복을 소환해 교지 반란을 양성함에 유감이 있게 되니 또한 변경을 편안히 하고 백성을 쉬게 함이니 ‘달랠 무撫’란 한 글자만 잘못하고 인자함은 남고 지혜는 부족해 사실을 떠나 인정 참작이 되니 오히려 같이 용서해줄만하다.
高煦不道, 竟欲上效乃父, 藉口除奸, 幸宣宗從諫如流, 決意親征, 六師一至, 煦卽失措, 出城乞降, 席藁待罪.
고후부도 경욕상효내부 자구제간 행선종종간여류 결의친정 육사일지 후즉실조 출성걸항 석고대죄
주고후가 무도해 마침내 부친을 본받으려고 하며 간신 제거 구실을 빌리지만 다행히 선종이 물흐르듯 간언을 따라 친히 정벌을 결의해 천자의 6사가 한번 이르니 주고후가 조치를 못하고 성을 나와 항복을 하며 석고대죄 했다.
彼才智不逮成祖, 而君非建文, 臣非齊, 黃, 多見其速斃已也。
피재지불체성조 이군비건문 신비제 황 다견기속폐이야
주고후 재주와 지혜가 성조만 못하고 군주는 건문제가 아니며 신하는 제태와 황자징이 아니니 많이 죽임이 이미 빨랐을 뿐이다.
厥後銅缸燃炭, 身首成灰, 何莫非煦之自取乎?
궐후동항연탄 신수성회 하막비후지자취호
銅缸: 드므, 방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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