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 금융위원회에 대한 주식거래사건 조사과정에서 파악한 수상한 거래동향 정리, 본시장 속 회계사의 역할과 책임, 합리적인 감사와 한계성

목차

1. 서론 - 문제의 발단과 상세내용
2. 본론 - 자본시장 속 회계사의 역할과 책임
3. 결론 - 합리적인 감사와 한계성
4. 연습문제
5. 참고문헌

본문내용

금융위원회의 가나다(주)에 대한 주식거래사건 조사과정에서 파악한 수상한 거래동향에 대한 내용이 문제의 발단이다. 당초 예상한 경영성과의 반도 못 미치는 성과를 예상한 담당 직원이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게 되었고, 그러한 사실을 또다시 자신들이 알고 있는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에게 알림으로써 약 150억 원의 손실을 회피하게 된 것이 그러한 문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유는 자본시장법상 1차 정보 수령자 및 정보의 전달자에 한해서 처벌한다고 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사건 이후 이러한 법률을 개정하여 현재는 2자 정보의 수령자도 처벌하게끔 변경했다고 한다. 이러한 주식거래의 시초가 된 꼬리를 살피던 금융당국은 개인투자자인 김철수씨가 대량공매도를 통해 짧은 시간 고수익을 얻게 된 사실을 파악하고 거래 관계 파악에 나섰다. 사건파악결과 김철수씨는 A 회계법인의 회계사인 김수철씨의 아버지로 회계사인 김수철 본인이 감사에 참여한 피감사 회사를 비롯하여 자신이 속한 회계법인의 피감사회사의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투자정보를 부당하게 사용하여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아버지인 김철수씨의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든 것이다. 처음은 자신 혼자서 시작했지만 이후 다른 회계법인의 아는 지인 그리고 그 외의 여러 회계사를 조직하여 메신저 방에서 자신들이나 회계법인이 맡은 피감사 회사의 내부정보에 대해 공유하면서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다.

참고 자료

공인회계사 윤리기준_(한국공인회계사회. 2006.07.12.)
회계감사의 독립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공공기관 외부 회계감사인의 독립성을 중심으로 _(이호재 저.2015.06)
미공개 정보 이용한 홈쇼핑 직원 적발..이익금 4.8억 환수(대한금융신문 2019.10.28. 최성준 기자)
시세조종으로 수억 챙겼는데...과징금 0원?)MBN 2018.09.14. 송광섭 기자)
상장사 대표가 허위 공시로 부당이득...올해 불공정거래 주요사례는?(한국경제 2018.10.03.오정민 기자)